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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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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2017년의 코미디 수사 영화.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가 임명된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어리바리한 행동을 일삼던 이서는 예종의 따가운 눈총을 한 몸에 받으며 고된 궁궐 생활을 시작한다.
때마침 한양에 괴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예종은 모든 소문과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예종과 이서는 모든 과학적 지식과 견문을 총동원,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데…!
사건 쫓는 임금 X 임금 쫓는 신입사관
궁 넘고 담 넘는 유쾌한 과학수사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연[편집]
4.2. 조연[편집]
4.3. 특별 출연[편집]
5. 줄거리[편집]
조선 예종대, 한양을 포함한 조선 각지의 저자에 흉흉한 참언이 적힌 허수아비가 내걸리고 예종이 은밀히 함길도(함경도)로 파견했던 관리는 걸레짝 같은 몰골이 되어 허수아비가 내걸린 백주 대낮의 저자거리에서 갑자기 온몸에 불이 붙어 끔찍한 죽음을 맞는다. 허수아비에 적힌 글귀의 주된 내용은 밝음이 가고 기쁨이 온다는 것. 숨진 관리의 시신을 직접 부검한 예종은 누군가가 백린을 이용해 갑작스러운 불길을 일으켰음을 알아내고, 허수아비에 적힌 글귀가 밝을 황(晄)을 휘로 쓰는 자신은 폐위되고 기쁠 혈(娎)을 휘로 쓰는 친조카 자성군이 새로이 등극할 것을 백성들에게 암시한다는 것을 간파해내고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사건 수사에 나선다.
한편, 과거에 갓 급제하여 예문관 소속 사관으로 임관한 신출내기 윤이서는 부푼 꿈을 안고 대궐에 첫 등청을 한다. 그리고 뜻밖에도 출근 첫 날에 예문관 직제학을 따라 조선의 지존, 만인지상의 국왕을 대면하게 되는데... 예종은 윤이서가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는 비상한 재주가 있음을 전해 듣고 자신의 비밀스러운 수사를 도울 조수로 윤이서를 쓰기 위해 늘 임금의 곁에 따라 붙어 모든 언행을 기록하는 사관으로 임명한 것. 윤이서는 선배 관리들을 통한 충성심 테스트까지 거친 뒤 예종의 수사를 돕는 밀명을 받들게 된다.